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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승우·백승호 vs 에두·김보경' 신태용호, 전북 베스트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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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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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신태용의 아이들'과 전북 현대가 정예 전력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시아 챔피언' 전북과 모의고사를 치른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속한 신태용호는 강호 전북과의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 점검에 나선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당초 "정예멤버로 U-20 대표팀을 상대하겠다"는 약속대로 강력한 선발진을 꾸렸다. 최전방에 에두가 포진하고 2선에는 고무열, 김보경, 정혁, 에델이 뒤를 받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최철순이 나서고 수비라인은 박원재, 조성환, 김민재, 이용이 꾸렸다. 골문은 김태호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신태용호도 최정예로 경기에 나선다. 조영욱, 이승우, 백승호가 공격을 이끌고 미드필더진에 한찬희, 이승모, 이진현이 포진했다. 수비는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우찬양이 구축했고 수문장은 송범근이 낙점 받았다.

한편 신태용호는 국내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연습경기를 통해 대회 담금질에 들어갔다. 전북 이전에는 명지대, 수원FC와 경기를 치뤄 각각 0-0 무승부, 2-3 패배를 기록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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