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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개편되는 온스타일xO'live, 이름부터 컬러까지 싹 바뀔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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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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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이 개편된다.

CJ E&M 관계자는 26일 OSEN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채널 '온스타일'이 채널명을 비롯해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SIA는 후보 중 하나다.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드 채널로 자리잡은 올리브 역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관계자에 따르면 푸드뿐 아니라 리빙, 여행의 카테고리에서 공감가고 따라하고 싶은 취향의 발견을 통해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미 예고된 프로그램만 봐도 올리브가 '쿡방'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비로 라이프스타일을 알아보는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와 취향대로 살아보는 섬 생활기 '섬총사'가 그것. 두 프로그램 다 봄 개편을 맞아 5월부터 방송된다.

2004년 개국한 온스타일은 CJ E&M 방송사업부문이 2034 여성층에 맞춰 준비한 특화 채널이다. '오프라 윈프리 쇼'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국내 안방에 전달했고 화제의 미국 드라마 역시 온스타일을 통해 전파를 탔다.

현재는 국내 대표 뷰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겟잇뷰티'를 비롯해 '립스틱 프린스2', '매력티비' 등이 방송되고 있으며 CJ E&M 채널의 프로그램들이 재방송 되고 있다.

2000년 개국한 올리브는 초반에는 음식 및 요리 정보와 식생활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했다. 이후에는 생활 정보까지 다루게 됐고 2011년 푸드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리론칭했다.

신동엽-성시경이 오랫동안 이끌고 있는 '오늘 뭐먹지?'를 비롯해 '요상한 식당', '원나잇 푸드트립' 등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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