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연기파 임원희·권오중·장원영 출연 확정[공식]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버라이어티와 드라마가 결합된 KBS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측은 26일 본격적인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작단원인 걸그룹 7명이 직접 대본 작업에 참여한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극한직업 걸그룹의 삶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 이에 엔터테인먼트 대표, 안무단장, 음악프로그램MC등 다양한 분야의 역할에 맞는 배우들을 섭외 중에 있다.

임원희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역할을, 장원영이 실장 역을 맡았다. 또 장원영의 친구 역할로는 권오중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또 신현준과 전소민은 담당 PD와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제공 © News1

걸그룹 이야기답게 소미의 친구역할로 가수 김청하, 안무단장 역할에는 안무가 배윤정, 음악프로그램MC역할에는 전현무, 강남, 소나무 나현이 캐스팅 돼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걸그룹 이야기를 코믹하고 진지하게 풀어가기 위해 공작단원들은 예능,드라마작가와 연기자의 도움을 받아 극본작업과 연기지도를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국내 최초로 걸그룹이 직접 대본을 쓰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오는 5월 2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KBS JOY, KBS 월드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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