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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2PM의 준호가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중임을 암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준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크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준호가 자신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고양이에게 뽀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준호의 옆에 ‘나 혼자 산다’의 트레이드마크인 곰 인형 ‘윌슨’의 모습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나 혼자 산다’ 촬영 당시의 사진임을 알려주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2 ‘김과장’에서 서율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은 준호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준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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