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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Oh!쎈 초점] 이하이부터 한별까지, YG+K팝=보석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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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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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K팝스타6'의 한별과 계약을 체결했다. YG와 'K팝스타'의 만남은 소위 말하는 '대박' 결과를 낳아왔기 때문에 이번 한별의 YG행 역시 큰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

26일 SBS 'K팝스타6' 한별이 YG와 계약을 맺고 통학 엘리트 코스를 밟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OSEN 단독 보도) 한별은 'K팝스타6' 방송 당시 양현석 대표의 극찬을 받으며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손꼽혀왔다.

한별에 앞서 YG는 'K팝스타' 시즌1의 준우승자인 이하이를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위너의 이승훈, 아이콘의 구준회 등을 영입해 정식 가수로 데뷔시켰다. 또 케이티김과 방예담은 정식 데뷔를 준비중이다.

이들이 YG를 선택한 이유는 'K팝스타' 출연 당시 경험한 YG 내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과 음악적인 교감이 있었기 때문. YG는 국내 최정상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만큼 'K팝스타' 참가자들을 비롯해 가수가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는 '꿈'의 기획사일 수밖에 없다.

YG는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하이를 데뷔 단 7개월만에 3곡을 전 온라인 차트 1위와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올려놓는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중 가장 성공한 신인 여가수로 성장시켰다. 홀로 무대에 오르지만, 늘 꽉찬 에너지와 감성을 자랑하며 명실상부 '믿고 듣는' 솔로 가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 'K팝스타' 시즌2 출연 당시부터 남다름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놀라운 무대를 완성, 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쥔 악동뮤지션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1위를 차지하곤 했다. 악동뮤지션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명곡'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며 오랜 시간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기발함으로 특별한 참가자라 주목을 받았던 이승훈은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면서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YG와 함께 준비했던 '어머님의 된장국'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진가를 재입증했다. 이후 이승훈은 이하이와 함께 YG에 영입, 현재 위너 멤버로 탁월한 댄스 실력과 남다른 끼를 발산하고 있다.

'K팝스타' 시즌2의 준우승자인 방예담은 악동뮤지션과 함께 YG와 전속계약을 맺고 수년 간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리고 오는 7월 YG의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예정. 'K팝스타' 출연 당시에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던 방예담은 YG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며 기대주로 성장, 나이를 뛰어넘는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K팝스타' 시즌4의 우승자인 케이티김 역시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데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YG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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