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TV, 걸그룹 트와이스 집중 조명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후지TV ‘메자마시TV’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26일 일본 후지TV의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메자마시TV’에서는 도쿄 시부야에 등장한 트와이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메자마시TV’ 측은 “한국의 넘버원 걸그룹 트와이스는 싱글을 발표할 때마다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고, 2월 한국에서 발표한 신곡 ‘KNOCK KNOCK’ 역시 8000만뷰를 넘어서며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데뷔 전임에도 시부야 109 빌딩에 거대 광고가 걸릴 정도”라고 전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후지TV ‘메자마시TV’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 News1star / 일본 후지TV '메자마시TV' 캡처

또 방송에서는 트와이스의 깜짝 등장에 몰려든 현지 팬들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트와이스 커버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팀과 트와이스의 만남도 소개됐다. 1200여 경쟁자 중 우승을 차지한 오사카 댄스팀은 트와이스와의 깜짝 만남이 이뤄지자 감격했고, 트와이스는 이들 앞에서 직접 ‘TT’ 댄스를 추며 팬서비스를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본 패널들은 “일본 데뷔전에도 이런 인기이니 6월 데뷔가 더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달 한국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kun11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