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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영웅이 뜬다"..박시후, 日 드라마틱 프로모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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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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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배우 박시후가 일본 열도에 휘몰아치고 있는 ‘이름 없는 영웅 : 히어로’ 열풍에 보답하고자, 특별한 이벤트에 나선다.

박시후가 오는 6월 일본에서 ‘드라마틱(DRAMATIC) 프로모션’을 열고, 일본 팬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 박시후는 6월 9일 후쿠오카를 기점으로, 11일 오사카를 거쳐, 15일 도쿄를 찾는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무엇보다 박시후의 이번 프로모션은 ‘이름 없는 영웅 : 히어로’ 속 ‘영웅’ 박시후를 직접 만나길 원하는 일본 팬들의 드높은 요청으로 인해 기획됐다. 기존 팬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팬들에게는 드라마 안이 아닌, 밖에서 만나게 되는 배우 박시후의 또 다른 매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름 없는 영웅 : 히어로’는 지난해 2월 지상파채널 TV오사카에서 방송된 이후 연이어 지상파 채널 방송이 결정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인정받았던 터. 지난 3월부터는 오카야마현, 카가와현 지상파TV에서, 4월부터는 전국 케이블 BS11에서 절찬리에 방송되고 있다.

그 외 여타 채널들에서도 박시후에 주목, 박시후의 주연작들을 되짚어보는 ‘박시후 몰아보기’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 라라(LALA) TV에서는 ‘청담동 앨리스’를, 채널은하(銀閣)에서는 ‘공주의 남자’를 방송하는 등 4, 5, 6월 월화수목금토일 일본 전역에서 박시후가 등장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는 감사한 마음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라며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깜짝 스페셜 무대를 직접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름 없는 영웅 : 히어로’는 지난해 OCN에서 방송됐던 ‘동네의 영웅’의 일본판이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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