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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최고의 한방' 첫 촬영 완료…김민재, 모범생→마스크맨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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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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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김민재가 블랙 패션으로 무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 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측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아이돌을 꿈꾸는 늦깎이 연습생 이지훈(김민재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의미심장해 보이는 이지훈의 표정이 담겼다. 셔츠에 베스트를 입고 모범생 분위기를 풍기던 그는 검은색 마스크와 후드로 얼굴을 가려 의문을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모범생 이지훈이 가족들도 알지 못하는 연습생 생활을 위해 변장을 한 모습이다. 이지훈은 아버지 이광재(차태현 분)의 눈을 피해 골목에서 옷까지 갈아입었다. 아버지의 경쟁사 스타펀치 엔터테인먼트로 연습을 하러 가는 길이었다.

스틸에는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PD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모니터를 바라보며 논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대화하는가 하면, 눈을 감고 무언가를 감상하는 등 행동까지 닮았다. 이런 두 사람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다.

지난 19일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첫 촬영이 진행됐다. 김민재와 유호진-라준모 PD를 비롯한 전 스태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현장에 모였다. 유호진 PD는 컷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상세하게 디렉팅을 했다. 라준모 PD는 김민재와 대본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했다. 이에 김민재도 논의한 내용을 연기로 즉각 표현해냈다. 배우-감독 할 것 없이 완벽한 호흡으로 첫 촬영을 마쳤다.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꽉 채워질 ‘최고의 한방’에 대한 기대가 상승한다.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연출과 배우간의 호흡이 좋다. 특히 유호진 PD와 라준모 PD는 현장을 뛰어다니며 상세한 디렉팅을 했고, 전 스태프들이 열의를 불태웠다.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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