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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혁오, 첫 정규 '23' 발매 기념 콘서트 티켓 오픈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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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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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콘서트 ’23’ / 사진제공=두루두루amc

밴드 혁오의 첫 정규앨범 발매 이후 첫 콘서트 티켓이 오픈됐다.

혁오는 오는 6월 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정규앨범 ‘23’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에 앞선 26일 정오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시작됐다.

이번 공연은 혁오의 지난 연말 공연부터 합류한 국내 최고의 비주얼 디렉터인 여신동 감독과 위저, 메탈리카, 엑스재팬 등의 하우스 엔지니어를 담당하며 월드와이드로 맹활약 중인 탐 아브라함이 음향 디자인을 담당하여,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더욱 탄탄한 라이브와 꽉 찬 연주로 꾸며진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혁오는 지난 24일 오후 6시 데뷔 2년 반 만의 첫 정규앨범 ‘23’을 발매하였으며, 공개 직후 더블 타이틀곡 ‘TOMBOY(톰보이)’와 ‘가죽자켓’이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 및 최상위권을 석권하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Die alone(다이 어론)’, ‘Paul(폴)’, ‘Burning youth(버닝 유스)’, ‘Tokyo Inn(도쿄 인)’ 등의 더블 타이틀곡 외의 수록곡들도 호평과 함께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앨범 전곡이 사랑 받는 ‘믿고 듣는 혁오’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혁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감성과 엄청난 스케일로 압도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들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상징성 가득한 흑백의 애니메이션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TOMBOY’, 헐리웃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빈티지한 색감의 영상미를 자랑하는 ‘가죽자켓’, 몽골의 광활한 벌판과 사막을 배경으로 수 백 마리의 말 떼가 등장하며 숨막히는 장관을 연출한 ‘Wanli万里(완리)’ 등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하며 국내 뮤직비디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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