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최고의 한방’ 유호진·차태현 PD, 협업 디렉팅 현장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유호진, 차태현 PD가 ‘최고의 한방’ 촬영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KBS2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극본 이영철/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측은 배우 김민재의 첫 촬영 스틸을 26일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사뭇 의미심장해 보이는 김민재(이지훈 역)의 표정이 담겨있다. 셔츠에 베스트를 입고 모범생 분위기를 물씬 풍기던 그가 골목으로 들어가는 모습에 이어 검은색 마스크와 후드로 얼굴을 완벽히 가리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뉴스1

유호진, 차태현과 김민재가 ‘최고의 한방’ 첫 촬영을 진행했다. © News1star / 몬스터유니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극중 모범생인 이지훈이 가족들조차 알지 못하는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위해 변장을 하는 모습으로, 아버지 이광재(차태현 분)의 눈을 피해 골목에서 옷까지 갈아입으며 아버지의 경쟁사 스타펀치 엔터테인먼트로 연습을 하러 가는 중이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유호진-라준모(차태현) PD의 모습 또한 담겨 있다. 모니터를 바라보며 논의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유호진-라준모 PD가 착용하고 있는 커플 헤드셋이 눈에 띈다.

지난 19일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첫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김민재와 유호진-라준모 PD를 비롯한 전 스태프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은 채 현장에 모여들었다. 유호진 PD는 컷마다 수시로 달려나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상세하게 디렉팅을 하는가 하면, 라준모 PD는 김민재와 대본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플레이 디렉터 면모를 물씬 풍겼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김민재는 캐스팅 이후 라준모 PD와 대본리딩을 수시로 진행해 왔다. 이에 연출과 배우간의 찰떡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며 “유호진 PD와 라준모 PD는 현장을 뛰어다니며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상세한 디렉팅에 나섰고, 이에 전 스태프들까지 함께 열의를 불태웠던 첫 촬영이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초 방송 예정.
hjk070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