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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전민주 '데이데이', 한별 'YG', 이수민 '로엔'…'K팝스타6' 루키들의 질풍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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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K팝스타6'를 빛냈던 루키들의 행보는 좀처럼 멈출 줄 모른다.

지난 9일 SBS에서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K팝스타6'의 여운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K팝스타6'를 빛냈던 신예들이 조만간 데뷔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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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WY 엔터테인먼트



가장 먼저, 데뷔 소식을 알린 건 전민주다. 이미 걸그룹 '디아크'로 데뷔했으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그는 시즌 2와 그리고 이번 시즌을 토대로 인지도를 높였고, TOP4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그 후 4월 13일, 전민주는 '프로듀스 101' 출신인 이수현이 속한 HYWY 기획사와 계약했고, 26일 이수현과 함께 데이데이라는 이름으로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또한 전민주가 속한 데이데이가 이수현 이외에 김은비와 신설아,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1명을 포함해 5인조라는 것까지 암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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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출중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한별 또한 대형 기획사 중 하나인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YG 측은 한별과 계약을 맺은 뒤 전문적인 트레이닝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별은 방송 당시부터 YG의 양현석 대표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한별의 무대를 본 그는 "11살 소녀한테 이렇게 집중하게 되는 것도 스타로서 가져야 할 매력인 것 같다. 기교는 없지만, 음이 정확하다. 이미 한별 양의 팬이 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별 이외에도 우승팀인 보이프렌즈 또한 YG와 계약을 놓고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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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F등급에서 A등급으로, 89위에서 31등까지 순위를 올려 '부활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이수민 또한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26일 그는 대형기획사 중 하나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었다.

로엔 측은 "데뷔 계획까지 정해진 상황은 아니다. 일단 전속계약을 통해 트레이닝을 거친 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답했으나, '프로듀스 101', 그리고 'K팝스타6' 등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기에 팬들은 아이유, 지아, 윤현상, 히스토리, 멜로디데이 등이 속한 로엔에서 이수민 또한 곧 데뷔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syrano@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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