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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군주` 유승호-윤소희, 첫만남부터 `심장이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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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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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윤소희가 ‘입막음 첫 만남’으로 강력한 ‘심장 어택’을 예고했다.

오는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는 작품.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을, 윤소희는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편수회 대목(허준호)의 손녀이자 도도하고 당당한 김화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방송에 앞서 사진으로 공개된 유승호와 윤소희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분위기다. 갑작스러운 유승호의 입막음에 흠칫 놀란 윤소희는 유승호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반면 실제 촬영 중에는 서로 눈이 마주치기만 하면 웃음보가 터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유승호가 갑자기 손으로 입을 막자 윤소희가 순간 웃음을 참지 못했던 것. 두 사람은 손을 대는 제스처와 타이밍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배려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윤소희가 마주치게 되면서 유승호-김소현-윤소희의 러브라인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될 것”이라며 “왕권을 가진 세자 유승호와 조선 최고의 막후 세력 편수회 수장의 손녀인 윤소희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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