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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배우 이재원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그에게 화제가 모아졌다.
이재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강철중'으로 데뷔했다. 그는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변호사 상진 역을 맡았다.
드라마 '각시탈' '드라마 스페셜-습지생태보고서' '주군의 태양' '태양의 가득히' '닥터 이방인' '내 생애 봄날'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황제를 위하여' '끝까지 간다' '청춘 그루브' '아저씨' '크고 작은 시내' 등 다수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그룹 DJ DOC 히트곡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팝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에도 출연하며 넓은 영역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이재원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오는 10월 21일 9년 교제한 필라테스 트레이너인 여자 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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