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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손석희가 이끈 'JTBC 대선토론'는 역시 그 품격이 달랐다.
앵커 손석희는 25일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진행을 맡아 JTBC '대선토론'을 이끌어갔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TAM이 내놓은 리얼타임 시청률 집계 결과 JTBC, YTN, 연합뉴스TV에서 방송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는 1부 시청률 20.77%(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 2부는 시청률 20.67%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동일 시간의 시청률 대비 13% 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촌철살인 질문과 특정 인물을 겨냥해 시원한 일침을 날려 주목 받은 바 있는 손석희. 이날 손석희는 각 후보들의 주장과 발언을 공평하게 분배하며 사회자로서의 중립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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