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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트와이스 'CHEER UP', 여전히 음원차트 랭크..역대급 롱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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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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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이 공개 1년 째에도 멜론 톱 100차트에 여전히 랭크되면서 '요지부동'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4월 25일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의 타이틀곡으로 공개된 'CHEER UP'은 1주년이 된 2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에서 80위에 랭크, 5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멜론을 비롯한 국내 각종 음원 온라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정상을 싹쓸이한 'CHEER UP'은 특히 멜론에서 4주 연속 주간차트 1위, 17주 연속 주간차트 TOP10, 2016년 연간차트 1위에 빛나는 성적을 기록했다.

또 곡 발표가 채 6개월도 되지 않는 지난해 10월 20일, 2016년 가온차트 스트리밍 누적 1위를 차지하고, K-POP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CHEER UP' 뮤직비디오는 공개 20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을 달성해 K-POP 아이돌 그룹 사상 최단 기간 1억 돌파의 기록도 세웠다.

트와이스의 롱런 파워는 이어 발표한 곡 'TT', 'KNOCK KNOCK'으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에서 'TT'와 'KNOCK KNOCK'은 각각 50위와 17위에 랭크돼 있다.

현재 트와이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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