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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빅뱅 대성 "멤버들 서로 믿고 각자의 활동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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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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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15만 명을 동원하는 첫 번째 솔로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은 "빅뱅의 대성이 지난 23일 솔로 첫 번째 돔 투어 'D-Day'의 마지막 공연을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진행했다. 4회 공연으로 15만 명을 동원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성은 100미터의 무대를 종횡무진 누볐다. 그는 "여러분들을 위해 내 목소리와 체력을 모두 사용한다"라고 말하며 앵콜을 포함해 20여 곡을 파워풀하게 소화했다.

대성은 빅뱅의 보컬 담당으로 일본어도 능숙하게 하는 멤버. 지난 2013년 2월 솔로 데뷔 후 투어는 네 번째다. 그는 빅뱅에 대해 "서로를 믿고 각각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나도 빅뱅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도록 솔로로 열심히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성은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대성은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발매된 일본 솔로음반 'D-Day'로 오리콘 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해외 남성 솔로 아티스트가 2연속 음반 선두를 기록한 것은 故마이클 잰슨을 잇는 기록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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