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김갑수, 김홍파 살해…이보영 목격자 됐다

‘귓속말’ 이보영이 김갑수가 김홍파를 살해한 사건의 목격자가 됐다. / 사진=SBS ‘귓속말’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귓속말’ 이보영이 김갑수가 김홍파를 살해한 사건의 목격자가 됐다.

24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최일환(김갑수)이 강유택(김홍파)을 살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송태곤(김형묵)은 7년 전 최일환이 자신을 스폰서 검사로 만들었다는 강유택의 말을 듣고 분노했다. 그는 최일환에게 신창호(강신일) 재판에서 최수연(박세영)이 살인 사건의 진범이라고 증언하고 최일환의 악행을 모두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궁지에 몰린 최일환은 송태곤에게 물 한잔만 갖다달라고 부탁한 후 함께 있던 강유택의 뒤통수를 도자기로 내리쳤다.

피를 흘리고 쓰러진 강유택을 들여다보며 최일환은 “법원에 가서 증언을 하면 나도 태백도 끝이겠지. 이제 유택인 없어”라고 말했다.

이어 겁에 질린 송태곤에게 다가가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스폰서 검사 송태곤, 자네 남은 인생 어디에 기댈 수 있을까”라며 “송비서! 아직도 마음을 바꿀 생각이 없나”라고 물었다.

현장을 빠져나가는 최일환을 본 신영주(이보영)는 그 장소로 조심스럽게 들어갔고 사망한 강유택을 발견하고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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