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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귓속말' 김홍파 죽인 김갑수…이보영, 현장 확인 '위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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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귓속말' 김갑수가 김홍파를 죽이고, 배신하려는 김형묵을 권력으로 꿇어 앉혔다. 이보영은 사건 현장을 확인했는데, 그 자리에 김형묵도 떠나지 않고 있었다. 이보영에게 닥친 최대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서로를 살인자로 몰려는 강정일(권율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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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은 조경호(조달환 분)의 설득에 최수연을 살인자로 몰려는 결심을 굳혔다. 이에 강정일은 사건의 유일한 증인인 백상구(김뢰하 분)와 약속을 잡았다.


그때 최수연의 물밑 작업도 시작됐다. 강정일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백상구에게 "더 많은 융자를 챙겨주겠다"고 제안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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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최수연의 범죄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신영주(이보영 분), 이동준(이상윤 분) 역시 분주하게 움직였다.


강정일, 최수연보다 먼저 백상구 설득에 성공한 신영주는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줄 상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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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살인죄를 벗기 위해 지난 4년간의 불륜 과정을 모두 불태운 강정일, 최수연은 유일한 단서인 휴대전화 속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하지 못해 낭떠러지에 내몰렸다.


그런 가운데 신영주가 확보한 백상구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를 당하면서 상황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 이에 역추적에 나선 신영주와 이동준은 최일환(김갑수 분)의 뒤를 캐며 강유택(김홍파 분)과 만남 의도를 집중 추궁했다.


송태곤(김형묵 분)이 배신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최일환은 거듭 설득에 나섰지만, 이미 한 번 돌아선 마음을 되돌릴 순 없었다.


송태곤은 "최수연이 살인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최일환 당신이 그동안 저지른 모든 악행을 털어놓겠다"고 폭로했다.


최일환은 결국 강유택을 살해하고, 송태곤을 재설득했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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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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