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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완벽한 아내' 고소영 누명, 임세미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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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KBS 2TV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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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완벽한 아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완벽한 아내' 심재복(고소영 분)이 누명을 썼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의 심재복이 정나미(임세미) 살해 용의자로 긴급체포됐다.

이날 이은희(조여정 분)와 몸싸움을 벌이던 정나미는 공원 다리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심재복이 정나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심재복에게 "모든 정황을 미뤄봤을 때 심재복씨가 가장 유력한 살인용의자입니다"라고 말했다.

고소영이 "내가 갔을 때 이미 정나미는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었다. 나미 씨가 이은희와 만난다고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갔다. 이은희를 불러서 조사하면 다 알게 된다"고 말했지만 경찰은 "살인사건용의자로 긴급체포하겠습니다"라며 심재복을 체포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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