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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1박 2일' 차태현, "방송 빼달라. 아내가 모르는 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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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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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내 몰래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돈이 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제 1회 단합대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복불복 게임 도중 서로를 칭찬하는 게임을 진행했으나, 서로의 장점에 대해 아무도 말을 잇지 못하자 제작진은 "직접 본인의 미담을 털어놓으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차태현에게 "미담하면 차태현이다. 얼마 전에 기부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차태현은 "기부가 문제가 아니다. 나는 빌려준 돈만 해도 꽤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보시는 분들 찔리면, 다 받아낼 거다"라고 말하더니 갑자기 "잠깐만 안 되겠다. 빼 달라. 마누라가 모르는 돈이 몇 개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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