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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은밀하게위대하게' 정은지X윤정수, 배려심甲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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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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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정은지와 윤정수가 의리와 배려심으로 관심을 집중받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를 속이기 위해 의뢰를 신청한 가수 허각과 윤정수의 몰카 의뢰를 한 배우 임형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각은 뮤지컬에 도전하겠다고 정은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의 뮤지컬 학원을 찾은 정은지는, 그에게 내내 용기를 북돋으며 뮤지컬 경험자로서의 조언을 지속했다.

그러나 청소부 연기자의 막말 소동과, 뮤지컬 강사의 고자질로 정은지는 황당함에 빠졌다. 특히 정은지는 호랑이 선생님에 뮤지컬을 배우는 허각을 보며 각종 황당한 행동들을 함께 해주는 등 의리와 배려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선생님 연기자는 정은지와 허각에게 개호흡, 침 멀리 뱉기 등의 이상한 '뮤지컬 교육'을 진행했고 정은지는 허각과 함께 이러한 미션을 서슴지 않고 함께 해 줘 감동까지 자아냈다.

또한, 임형준은 십년지기 윤정수를 골탕먹였다. 임형준은 새로운 사업의 광고를 찍는다며 윤정수를 섭외했고, 생애 최초로 커피 CF를 찍을 생각에 한달음에 달려온 윤정수에게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히고 바빈스키 갈릭커피의 맛 평가를 시키는 등, 황당한 미션을 부여했다. 특히 윤정수는 갈릭커피의 엄청난 맛에도 불구, 영상을 위해 찡그리지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정수는 임형준이 실수하자 그 상황을 본인이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는 배려심을 보이기도 했다. 윤정수는 후에 자신이 속은 것을 알고 난 후 출장 몰카단을 향해 "나 그럼 CF 못 찍는 거냐?"고 광고에 미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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