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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이해' 이준, 김영철 집 입성…정소민 '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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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아버지 김영철 집으로 이사했다.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이복형제의 존재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네 남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네 남매를 집에 불러모은 나영실(김해숙 분)은 청심환을 먹이고 이복형제(안중희)의 존재를 밝혔다. 네 남매는 충격에 빠졌지만 나영실은 담담하게 이복형제가 집에 들어와 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네 남매는 회의를 통해 이복형제가 집에서 함께 사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모았다. 변혜영은 대표로 변한수(김영철 분)에게 "엄마와 결혼 전에 생긴일이라 이해하지만 그 책임을 엄마와 저희에게 지라고 하는 건 부당하다. 이복형제가 함께 사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영실은 "왜 내가 찬성하는데 너희들이 반대하냐. 왜 이렇게 측은지심이 없냐"며 오히려 네 남매를 나무랐다.


안중희(이준 분)는 드라마 스태프들과 미팅을 가졌다. 드라마 스태프들은 안중희의 연기를 걱정했고, 안중희는 드라마를 위해 아버지 집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중희는 변한수에게 이번 주말에 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집 앞 편의점에서 만난 네 남매는 함께 맥주를 마시며 이복형제를 집안에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정했다. 네 남매는 이복형제를 확인하고 나서 자신들의 입장을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음날 아침 식사시간, 네 남매는 변한수와 나영실에게 이복형제의 존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변한수와 나영실은 자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안중희는 집에 들어가기 전 남매들에게 주기위해 변미영(정소민 분)과 선물을 구입했다. 밥을 먹으며 안중희의 사연을 들은 변미영은 자신과 비슷한 사연에 의아함을 느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시간이 지나 이삿날이 됐고, 안중희는 변한수의 집에 들어갔다.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던 안중희는 변미영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주말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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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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