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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맨투맨' 멋짐폭발 박해진, 이런 경호원 또 없나요[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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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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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맨투맨' 박해진이 박성웅의 목숨을 구했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는 톱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원으로 들어가게 된 김설우(박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운광과 그의 매니저 차도하(김민정)는 김설우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이에 두 사람은 김설우가 제 발로 그만두게 하기 위한 계략을 꾸몄다. 첫 번째 계략은 아침잠 많은 운광을 깨우는 미션. 운광은 자신을 깨우러 나타난 설우에게 "오늘 찍는 장면이 죽는 장면이다. 감정 잡는 중이니 방해하지 마라"며 그를 내쫓았다.

하지만 설우는 급조 폭탄을 만들어 운광을 깨우는데 성공했다. 도하는 운광에게 "경호원 이상하다. 아무리 봐도 수상한데 계속 데리고 있을 거냐"며 설득했다. 이에 여운광은 "때를 기다려보겠다. 그건 걱정 말라"고 도하를 달랬다.

한편 모승재(연정훈)는 아내 송미은(채정안)이 운광에게 계속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질투심에 불타올랐다. 결국 승재는 부하에게 운광을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른 채 운광은 다음날 촬영에 나섰다. 하지만 설우는 운광이 액션 신을 찍는 차를 수리하는 사람에게서 수상함을 느꼈다. 결국 그의 직감은 맞았다. 설우는 자신에게 해고 통보를 하고 있던 도하에게 "좀 이따 얘기하자"며 운광에게 달려갔다.

운광은 "핸들이랑 브레이크가 아무것도 안 먹는다"며 무전을 쳤다. 급박해진 상황에 설우는 주변에 세워져있는 경찰차를 타고 운광의 차를 따라나섰다. 이때 설우가 탄 경찰차 조수석에 도하도 함께 올라탔다.

결국 운광의 차가 낭떠러지까지 몰리게 됐고, 이때 설우가 자신의 차로 운광의 차를 막아서며 그의 목숨을 구했다. 이 일을 계기로 설우가 운광과 도하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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