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마리텔’ 유라X혜리, 전반전 1위 “후반전에 4000만원 세트장 선보일 것”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걸스데이 유라와 혜리가 전반전 1위에 등극했다. 3위는 박준형, 2위는 김기수로 김구라는 4위에 머물렀다.

22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와 요즘 대세 '뱀(BAMM)남' 박준형, 걸스데이의 유라, 혜리, 김기수가 출연해 1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전반전 1위를 기록한 걸스데이의 유라, 혜리는 방 탈출 게임을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했다. 혜리, 유라는 ‘방 탈출 게임(방에 갇혀 추리하여 탈출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놀이 게임)’ 마니아로 방을 탈출하면 얻을 수 있는 도장 깨기에 대부분 성공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무려 4천만 원에 달하는 세트를 제작해 고퀄리티, 고난도의 ‘방 탈출’ 카페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전반전 1위 소감으로 “여러분 후반부에 저희 4000만원 세트장에서 본격 게임이 시작된다”고 말해 본격적인 방탈출 게임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

박준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로 P.T를 진행했다. 박준형은 앞서 "3년 전 헬스장에서 만났던 분이 종아리가 그 때보다 더 명란젓같이 커졌더라. 잘못된 부위별 운동법때문에 그렇다. 제대로 된 운동법을 알려주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여성들의 가슴에 관련된 질문에 "여성들은 가슴 운동으로는 커질 수 없다. 남자들만 가능하다. 오히려 지방은 빠지고 근육이 늘기에 작아질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욱 솔직한 질문이 이어졌다. 다이어트를 하면 가슴이 작아지는데 어떻게 하면 되냐는 질문에 "그럴 때는 살을 열나 빼고 그 다음에 가슴 수술을 해야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몸매 관리에 고민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솔직한 답변을 해주며 (40대 반의 나이인)나도 하는데 너희들이 못하면 그건 게으른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수는 8년 만에 지상파 방송으로 긴장된 모습을 연출했다. ‘화장하는 남자’로 등장한 그는 여러분에 데일리 메이크업 등 나만의 꿀팁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근 뷰티 콘텐츠로 2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말하며 30년 동안 독학으로 습득한 각종 뷰티 팁을 전달했다.

김기수는 최근 유행 중인 서양의 센 언니 메이크업과 백화점에 환불 받으러 가는 메이크업 등 평소하기 힘든 강렬한 화장법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2위를 기록했다.

김구라는 변호사 박지훈과 함께 기초 법률에 대해 알아봤다. 김구라는 세트가 아닌 실제 대법원 안에 위치한 법원 전시관인 ‘법정 체험실’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법률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훈 변호사와 조영구를 초대해 기본 법률 지식인 민사 재판, 형사 재판부터 사람들이 헷갈리기 쉬운 법률 용어까지 쉽게 풀어가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hs1004@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