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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맨투맨' 박해진 박성웅, 시계 폭탄으로 신경전…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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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JTBC '맨투맨' 방송화면


JTBC '맨투맨'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맨투맨' 박해진과 박성웅이 묘한 신경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서는 차도하(김민정 분)와 여운광(박성웅 분)이 김설우(박해진 분)을 골탕 먹이기 위해 작전을 짰다.

이날 여운광과 차도하는 김설우를 제 발로 나가게 하기 위해 계획을 꾸몄다.

김설우의 첫 미션은 아침잠이 많은 여운광을 7시까지 깨우는 일이었다. 여운광은 자신을 깨우러 온 김설우에게 "오늘 찍는 장면이 죽는 장면이다. 감정 잡는 중이니 방해하지 마라"고 말하며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았다.김설우는 조용히 급조 폭탄을 만들어 여운광의 위에 매달았다.

그는 "정각이 지나고 20초내로 누르지 않으면 폭발한다"라고 경고했고, 여운광은 "무슨 경호원이 폭발물을 만들어. 안 속아"라고 무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 했다.

당황하는 그를 보며 김설우는 "급조폭발물"이라며 넌지시 말했다. 뒷걸음 치는 발걸음까지. 김설우는 여운광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때 김설우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vip 일정대로 07시에 기상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여운광은 폭탄이 터지는 걸 막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edu779@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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