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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아는형님' 박성웅, 무명시절 모욕적 언사 "오히려 날 버티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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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아는 형님'박성웅이 과거 감독에게 들었던 모욕적 언사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박성웅 채정안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은 "2002년 방송국 드라마 감독과 첫 미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디션으로 만난 지 채 3분도 안돼서 법대출신인 내 프로필을 보더니 '공부 못해서 이리로 온 거 아니냐'고 하더라. 또 '너네 회사는 건달만 키우냐'고 묻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분노가 치밀어 올랐지만 도리어 '이렇게 생겨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 박성웅은 "그 작품은 정말 대박이 났다"고 말해 모두를 씁쓸하게 했다.

edu779@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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