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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그것이 알고싶다' 평일도 살인사건, 전문가 "블리치 어택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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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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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범죄 심리학 전문가들이 평일도 살인 사건에 대한 형태를 설명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 평화로운 섬마을 평일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이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는 현장 범행 형태에 대해 "블리치 어택이라고 한다. 급습. 상대방이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주 기습적으로, 물리적으로 상당한 힘을 가해서 상대방이 저항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이러한 급습의 형태가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대 법의학교실 이호 교수는 "내가 누군가에게 가해를 받을 때 그것을 방어하고 안 하고는 생각하고 하는 건 아니다. 본능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러면 그 본능이 움직여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는 거다"고 덧붙였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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