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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母 기습 방문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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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류수영과 이유리에게 아슬아슬한 순간이 찾아온다.

22일 방송되는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에서는 류수영(차정환 역)과 이유리(변혜영 역)가 비밀리에 함께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엄마 송옥숙(오복녀 역)이 갑작스럽게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들과 마주앉은 오복녀(송옥숙 분)의 뒤로 문 사이에 숨어 얼굴을 빠끔히 내밀고 있는 변혜영의 모습이 있다. 그는 아지트에 들어오는 대신 양가 부모가 출입하지 않게 하자는 조건을 요구했었기에 이번 방문이 둘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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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이유리가 위기의 상황을 맞는다. © News1star /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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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복녀가 아들의 집에 방문했을 때 여성용 머리 고무줄을 발견했지만 당황한 정환은 재빠르게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다. 그가 이번에도 의심의 눈초리를 피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아들의 여자친구가 변씨 가족의 딸 혜영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오복녀의 반응은 불 보듯 뻔하기에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 같은 위험천만한 상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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