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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BS '귓속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귓속말' 8회는 전국기준 1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방송분이 기록한 14.9%보다 1.1%P 상승한 수치이자 '귓속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은 13.3%, KBS 2TV '완벽한 아내'는 5.7%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영주(이보영 분)가 수연(박세영 분)의 증언 동영상을 빼돌리고 동준(이상윤 분)에게 자신의 편에 설 지 반대에 설 지 선택하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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