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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귓속말’ 이보영, 박세영에 “권율, 살인범으로 당신 지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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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귓속말’ 이보영이 박세영에게 권율이 곧 배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SBS ‘귓속말’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귓속말’ 이보영이 박세영에게 권율이 곧 배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신영주(이보영)가 최수연(박세영)에게 충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영주는 최수연의 사무실에 가 “강정일(권율) 팀장 곧 검찰에 소환될 거예요”라며 “살인범을 지목하겠죠. 최수연씨라고”라고 말했다.

최수연이 “말도 안돼”라고 하자 신영주는 “나도 그랬죠. 평생 올바르게 살아온 기자 신창호가 살인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당신들이 해냈잖아”라고 전했다.

최수연은 “강정일 팀장 나 못 버려”라며 “날 위해서 살인까지 한 사람인데”라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영주는 “강정일 자신을 위해서죠. 방탄복 문서가 공개되면 보국산업이 무너지고 그 아들인 자신도 쓰러지니까”라고 강조했다.

최수연의 “강정일 팀장이랑 나 4년 넘게 연인이었어”라는 말에 신영주는 “이동준씨는 10년 동안 판사였어요”라며 “신념의 판사 이동준도 꺾였던 마음 강정일의 4년이 버틸 수 있을까. 강정일 자신이 살아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때 황보연(윤주희)이 최수연에게 전화를 해 지하주차장 CCTV를 카피해간 사람이 강정일 팀장이 보낸 변호사라고 보고했고 최수연은 당황했다.

신영주는 그런 최수연에게 “하나만 믿어요. 하나님을 믿든지 강정일을 믿든지”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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