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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권율이 박세영 배신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기자들 앞에서 동준에게 키스를 하며 쇼를 하는 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일은 사무실에 왔다가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정일은 그전 경호와의 만남에서 경호가 했던 말에 갈등이 생긴다. 경호는 수연을 낚시터 살인자로 만들자고 설득했다.
정일은 상구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 bonbon@osne.co.kr
[사진] '귓속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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