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이 '이동준(이상윤)'으로부터 압박을 받게 되자, '강정일(권율)'이 직접 나서려고 했다. 그때, '신영주(이보영)'는 '강정일'에게 "'강정일' 팀장님은 제가 막죠"라고 말하며, 그를 막아 세웠다.
'강정일'은 '신영주'에게 "아버지 일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가시는 길 잘 지켜드리세요"라며 비아냥거렸다. 이에 '신영주'는 "아버지는 곧 떠나겠지만, 그쪽 인생은 길어요. 몇십 년 감옥에 있다 보면 칠순은 되려나?"며 '강정일'을 도발했다.
'강정일'은 '신영주'에게 "어리석군요. 당신 아버지처럼. 피를 못 속이나" 라며 자극하자, '신영주'는 "파렴치한 무기 브로커에 방산비리의 대부 '강유택(김홍파)' 회장의 아들 '강정일', 당신은 피를 속이고 싶었나 보네. 아버지와 같은 교도소에 있으면 사이는 더 좋아지겠네"라고 말하며 경고하며 떠났다.
한편, SBS 드라마 '귓속말'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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