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준, 편의점 앞 맥주 회동

정소민 이준. 사진= iHQ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준과 정소민이 편의점 앞에서 맥주 회동을 벌였다.

16일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제작진은 극중 배우 안중희 역을 맡은 이준과 인턴 매니저 변미영 역을 맡은 정소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의점 테이블에서 함께 캔 맥주를 마시고 있다. 특히 미소 띤 얼굴로 건배를 제의하는 정소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안중희가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발연기를 펼쳐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변미영 역시 오빠 변준영(민진웅 분)의 여자친구가 학창시절 자신을 괴롭힌 김유주(이미도 분)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방송 말미 안중희가 변미영의 아빠 변한수(김영철 분)에게 같이 살고 싶다고 발언해 앞으로 안중희와 변미영 사이가 어떻게 발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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