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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윤소이 예비신랑' 조성윤, '귓속말' 통해 지상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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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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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뮤지컬 배우 조성윤이 SBS 월화극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첫 데뷔 한다.

조성윤은 11일 방송될 ‘귓속말’ 6회에 이동준(이상윤 분)의 이복동생 이동민 역으로 처음 등장한다.

극 중 이동민은 이호범(김창완 분)과 정미경(김서라 분) 사이의 아들로 병원장인 아버지 밑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인물.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는 병영 경영에 뛰어들어 유독 자신감이 결여된 유약한 모습을 보인다.

‘귓속말’이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더해가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조성윤의 등장이 어떤 새로운 사건과 갈등을 불러올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약을 펼쳐 온 조성윤은 이번 ‘귓속말’을 통해 첫 지상파 작품에 도전한다. 오는 6월에는 사전제작 드라마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도 얼굴을 비출 예정이라 본격적인 브라운관 진출을 알리는 셈이다. 또 오는 5월 배우 윤소이와의 결혼도 앞두고 있어 그에 대한 연예계 관심이 뜨겁다.

한편 ‘귓속말’ 6회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S픽쳐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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