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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보영을 흔든다”…귓속말 권율, 악마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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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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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귓속말’ 권율이 이보영을 흔들 회유의 카드를 내민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진 측은 이보영과 권율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신영주(이보영 분)와 강정일(권율 분)의 팽팽한 대치 모습. 강정일은 신영주와 이동준의 사이를 흔들며, 이동준을 ‘태백’에서 몰아낼 계획을 세운다. 강정일로 인해 신영주와 이동준 사이에는 불안의 씨앗이 심어지며 극의 긴장감은 최고로 치솟을 전망이다.

사진 속 강정일은 자신만만하게 신영주를 바라보고 있다. 강정일의 입가에 띤 미소, 기품 있는 자세, 모든 것이 여유로운 모습이다. 하지만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은 그가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신영주를 흔들어버릴 그의 입에서 나오는 악마의 속삭임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정일의 앞에 서 있는 신영주는 복잡미묘한 표정이다. 신영주는 이동준을 향한 분노의 감정은 있지만, 강정일의 손을 선뜻 잡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때 걸려온 전화 한 통을 받은 신영주, 놀란 얼굴로 강정일을 바라보는 모습은 그녀가 누구의 전화를 받은 것인지, 또 어떤 소식을 들은 것인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현재 신영주는 아버지의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지며 조급해진 상태다. 앞서 공개된 예고를 통해서는 신영주가 아버지의 폐암 선고에 절망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10일 방송될 ‘귓속말’ 5회에서는 지난번 신영주 이동준(이상윤 분)에게 반격을 당했던 강정일이 판을 거세게 뒤흔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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