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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화)

'아버지가 이상해' 민진웅♥이미도 "내가 더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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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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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민진웅과 이미도가 미래를 계획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준영(민진웅)과 김유주(이미도)가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주는 "미안하다. 준영씨가 말할 때까지 기다렸어야 했는데 내가 마음이 급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준영은 "아니다. 내가 빨리 말했어야 했는데 내가 유주씨 그렇게 만들었다"고 다독였다.

이어 준영은 "부모님께서 유주씨 정식으로 초대했다"고 하자 유주는 "당연히 찾아가 봐야한다. 들어가자. 난 언제든 시간 좋다"고 말했다. 유주는 준영에게 "그런데 형제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준영은 "여동생이 3명 있다"고 말해 유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눈치 챈 준영은 "다 착한 친구들이다. 언니처럼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거다. 첫째가 성격이 좀 과격하고 셋째는 소지품만 조금 신경 쓰면 된다. 둘째는 진짜 착하다. 유주씨 가족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유주는 "난 부모님이 안계시다"고 말했다.

당황한 준영은 "두 분 다 돌아가셨느냐. 그랬구나. 유주씨 만나봐서 알겠지만 우리 엄마 아빠 유주씨 딸처럼 아껴줄 사람이다. 그리고 내가 더 잘하겠다. 나만 믿고 우리 더 잘살아보자"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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