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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오늘부터 야간개장 예매 시작…“한복 입어도 올해부터는 예매해야”

중앙일보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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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오늘부터 야간개장 예매 시작…“한복 입어도 올해부터는 예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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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파크]

[사진 인터파크]




문화재청은 7일 오후 2시부터 고궁 야간 특별관람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궁 야간개장은 4월 16~27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시행된다.

입장권 구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으로, 1인당 최대 4매 구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현장 관람권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8시30분까지다.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경복궁 내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경복궁은 화요일에, 창경궁은 월요일에 휴무다.

또 올해 고궁 야간개장 특별 관람은 한복 착용자도 예매를 하고 가야 한다. 지난해에는 한복 착용자는 별도로 관람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무료입장이 가능했다. 한복 착용자는 무료로 1인당 최대 2매 예매 가능하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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