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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측 "시청률 가속 감사해..30분 같은 1시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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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귓속말' 제작진이 시청률 1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4회는 전국 기준 15%(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수도권 시청률은 16.7%. 4회만에 제대로 터진 박경수 작가의 저력에 반응 역시 호평 일색이다.

특히 이동준(이상윤 분)과 손을 잡은 신영주(이보영 분)의 정체를 알게 된 강정일(권율 분)은 함정을 파 신영주를 잡았다. 이 소식을 들은 이동준은 최수연(박세영 분)에게로 가 "수연이는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될 것"이라고 알린 뒤 당신 여자 보내드리죠. 내 비서 돌려주세요"라고 협박했다. 이 장면은 이동준의 역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에 '귓속말' 제작진은 5일 "4회의 마지막 장면은 이동준의 패기와 기지가 유감없이 펼쳐진 멋진 장면이었다. 5회와 6회는 4회보다 더 재미있다. 앞으로 더 시원한 청량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로 한 시간을 30분처럼 만들 터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며 "시청률이 가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시청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귓속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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