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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이상윤, 강신일 이감 두고 이보영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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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귓속말’ 이상윤이 이보영에게 강신일 이감을 두고 협박을 했다. / 사진=SBS ‘귓속말’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귓속말’ 이상윤이 이보영에게 강신일 이감을 두고 협박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이 신영주(이보영)에게 신창호(강신일) 이감명령서를 건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신창호씨 며칠 안에 이감될 겁니다”라며 “차로도 6시간 걸리니까 평일엔 면회 가기 어려울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닷바람이 찬 곳입니다. 중국에서 오는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건강에 아주 안좋은 곳이죠. 특히 폐”라며 “당신이 멈추면 나도 멈추죠”라고 위협했다.

그는 신영주 가까이로 다가가 “외부진료 받아야죠. 내년쯤엔 병보석도 알아보겠습니다”라며 “살인을 인정하고 항소를 취하하세요”라고 강조했다.

신영주가 “아버지는 김성식 기자를 살해하지 않았어요. 그게 진실이에요”라고 하자 이동준은 “난 꽤 괜찮은 판사였어요. 그것도 진실입니다”라고 받아쳤다.

신영주는 “당신은 아버지를 짓밟았어요”라고 말했고 이동준은 “내가 짓밟힐 수는 없으니까”라고 소리쳤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기침이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폐렴. 어쩌면 더 심한 병일지도”라고 말한 후 귓속말로 “살아야죠. 당신 아버지도 나도”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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