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김유주(이미도 분)와 변준영(민진웅 분)의 살벌한 만남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김유주가 변준영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기에 충격에 빠진 변준영이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변준영은 또 김유주에게 집안에서 운영하는 김밥집인 '아빠분식'을 '오또상 스시'라는 초밥집으로 속인 상황이다. 그는 사실을 말할 타이밍을 놓친 후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미도가 민진웅이 속인 것들을 알게 된다. © News1star / iH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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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골목 앞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뒤에는 아빠분식 간판이 얼핏 보이면서 김유주가 진실을 알게 됐음을 짐작케 한다.
쓰레기봉투 더미를 든 김유주와 반사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하는 변준영의 모습도 있다. 쓰레기를 내려치기 직전 상황의 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김유주가 이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됐는지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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