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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과장' 남궁민X이준호, 칭찬 릴레이 "현존하는 최고의 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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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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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김과장' 남궁민과 이준호가 서로를 칭찬했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과 서율(이준호)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율은 김성룡에게 "드디어 여기를 뜨는구나. 당분간 의인은 휴업이네"라며 "난 검사보다 더 그럴듯한 거 없나 찾아보려고. 그것보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려고. 김성룡은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최고의 김과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룡은 "나도 이거 하나는 인정할게. 서율은 현존하는 최고의 검사이지 이사이자 먹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율은 "손발이 간지러워 죽겠어. 빨리 가"라고 말했고 김성룡도 "꺼져"라며 부끄러워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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