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민주주의 아냐" vs "염병하네"..'김과장', 최순실 패러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박소영 기자] "염병하네"

'김과장'이 최순실을 패러디했다.

30일 전파를 탄 KBS 2TV '김과장' 최종회에서 박현도 회장(박영규 분)은 "여기는 민주주의 검찰이 아닙니다.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취재진 앞에서 외쳤다.

이는 앞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된 최순실이 특검에 조사를 받으러 가다가 취재진 앞에서 외친 문구와 같다.

박현도는 "나는 평생 TQ만을 위해 살아왔다. 횡령한 것 없다. 확실한 조사 후에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기자회견을 했고 이를 보던 청소 아주머니는 "염병하네"라고 일침을 가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과장'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