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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예능판 ‘김과장’? 신동엽X‘남원상사’ 4월8일 첫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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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XTM ‘남원상사’가 오는 4월 8일 밤 12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30일 XTM에 따르면 ‘수방사’의 확장판인 ‘남원상사’가 오는 4월 8일로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집을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남자들의 공간을 사수했던 ‘수방사’와 달리 ‘남원상사’는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로망의 실현부터 고민 해결까지, 보다 넓은 영역에서 남자들의 원기를 북돋아줄 계획이다.

‘남원상사’ MC로는 신동엽, 김준호, 장동민, 김기두, 이민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남원상사’라는 가상의 회사를 통해 일반인 사연남의 고민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뉴스1

‘남원상사’가 내달 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전파를 탄다. © News1star /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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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남원상사’의 대표이사를 맡아 누구보다도 가장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유부남인 김준호, 김기두가 영업 1팀을 맡고, 장동민과 이민웅은 영업 2팀을 맡았다.

그뿐만 아니라 ‘남자 생태 연구소’ 코너도 눈길을 모은다. 이 코너에서는 남자의 심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실험 카메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속설로만 알려진 여러 이야기들을 직접 시험해 보고, 남자들이 특정 행동과 상황에 실제로 자신감을 얻는지 관찰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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