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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팝업차트]"20%는 꿈일까" 1회 남은 '김과장', 시청률 소폭 하락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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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황수연 기자]오늘(30일) 종영하는 '김과장'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0% 돌파는 끝내 이뤄지지 못할까.

3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연출 이재훈, 최윤석) 19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16.9%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0%보다는 0.1%P 하락한 수치다.

'김과장'의 최고 시청률은 11회, 12회, 15회가 기록한 18.4%다. 20%를 눈 앞에 두고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마지막 회에서 20%를 돌파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과장(남궁민 분)은 서율(준호 분)이 주축이 된 TQ그룹 경리부는 박현도 회장(박영규 분)을 궁지로 몰아넣는 '보노보노' 작전을 펼쳤다.

동하(박명석 역)는 불법 조성 비자금 증거가 담긴 탄자니아 페이퍼 컴퍼니 등기를 받아냈고, 경리부는 이과장을 다시 해치러 온 범인을 잡았다. 마무리는 티똘이와 먹소의 활약. 박영규의 뒤를 봐주던 윗선의 정체를 캐낸 두 사람은 웨이터로 잠입해 문란한 동영상을 찍고 협박해 박영규와의 관계를 끊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통쾌한 사이다로 마무리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은 9.0%, MBC '자체발광오피스'는 5.4%를 기록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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