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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권율에 女心 녹는다.."월화드라마 '귓속말' 1회보다 2회" 외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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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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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권율이 SBS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 중저음의 꿀보이스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권율이 등장 후 입을 떼자마자 송은이, 김숙 두 DJ는 목소리가 굉장히 좋다며 칭찬을 이어가기도.

이어 두DJ가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이명우 감독이 "권율은 극중 강정일과 싱크로율 100%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을 들은 소감을 묻자, 권율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좋게 말씀해주신 것 같다"며 젠틀하게 대답하다가도 "사실 감독님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며 재치있는 대답을 해 두 DJ와 청취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또 4부 '권율의 플레이리스트' 코너에서 권율에게 신날 때 듣는 노래가 무엇이냐 묻자 하이라이트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를 꼽으며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인연을 맺은 윤두준의 신곡이 나왔으니 응원해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센스있게 전해 청취자들을 미소 짓게 하기도.

방송 말미 권율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귓속말' 1회 많이 시청해주시길 바라며 제가 나오는 2회를 좀 더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며 끝까지 재치있는 본방사수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권율은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능력 있는 엘리트 선임 변호사 강정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드라마 '귓속말'은 매주 월, 화 밤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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