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 남편 지성 이어 월화극 왕좌 차지할까

이보영/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에 이어 월화드라마 왕좌에 도전한다.

이보영의 복귀작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27일 첫 방송된다.

‘귓속말’은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보영은 ‘귓속말’에서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신영주 역을 맡았다. 액션 연기는 물론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사랑부터 상대역 이상윤과의 멜로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보영은 전작 ‘피고인’에서 활약한 남편 지성에게 월화극 바통을 이어받아 ‘귓속말’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귓속말’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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