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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과장' 측 "남궁민X이준호, 촬영장서도 최강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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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배우 남궁민과 이준호가 원수에서 동지가 됐다.

남구민과 이준호는 최근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극중 김성룡과 서율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거렸던 극 초반과 달리 최근 공통의 적인 박현도(박영규 분)을 무찌르기 위해 힘을 합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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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과 이준호가 남다른 브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 News1star /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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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두 사람은 극중에서 '개과천선 브로맨스'를 가동한 것과 같이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최강 케미를 과시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고.

이들은 함께 찍은 장면을 함께 모니터 하며 유쾌한 '닮은꼴 웃음'을 지어 내는가 하면 다정다감하게 등을 토닥이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극 중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의리가 넘치는 남궁민과 이준호의 끈끈한 애정이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킨 것이다.

제작사 측은 "남궁민과 이준호가 적대적인 관계를 청산하고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남은 2회분 동안 두 사람의 '개과천선 브로맨스'가 어떤 사이다 결과를 만들어 낼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과장' 19회는 오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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