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진영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8회는 전국 기준 2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2.4%에 비해 4.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아버지가 이상해'는 변함없이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가족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꾸준히 시청률 상승을 얻어내며 KBS 주말극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3.3%,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4.7%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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