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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힘쎈여자도봉순’ 지수, 박보영 향한 박형식 마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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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지수가 박형식의 마음을 확인했다.

24일 JTBC 주말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는 도봉순(박보영 분)의 괴력을 눈치채게 되는 인국두(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백탁(임원희 분)이 벌인 보이스피싱 사건을 가까스로 수습한 인국두는 한숨을 돌리고 나서야 생각에 빠졌다. 자신에게는 언제나 가녀리고 유약했던 도봉순이었기에 인국두는 자신의 눈으로 그녀의 괴력을 확인하고도 도무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인국두는 그제야 자신이 고등학생 때부터 봐온 도봉순 주변의 미스터리한 일들의 퍼즐을 맞춰나갈 수 있었다. 자신이 도봉순의 그런 면을 보지 않으려고 했을 뿐, 도봉순 주변에서는 항상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안민혁(박형식 분)의 병실을 찾아간 인국두는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봉순이를 경호원으로 고용한 거에요?”라고 물었다. 안민혁은 그렇다고 인정하면서도 도봉순이 알리기 싫어하니 아는 척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왜 도봉순 대신 칼에 찔렸다는 인국두의 말에 안민혁은 “내가 왜 그랬을 것 같아?”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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