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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김남길의 매력이 빛난 어느날…"'김남길스러움' 놓지 않을 것"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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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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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화보를 통해 볼수록 빠져드는 옴므파탈의 매력을 자랑했다.

김남길은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남길의 이번 화보는 4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 속 따뜻하고 유쾌한 강수의 모습과는 반전되는 상남자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니트에 셔츠를 레이어드한 의상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은 정제되지 않은 거친 남성미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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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 속 김남길은 가죽재킷에 폴로 셔츠를 매치한 패션에 무심한 듯 시크한 특유의 표정을 더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자신만의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봄날의 여심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남길은 "평소에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연기에 관한 것이다"라고 전하며 "'김남길다움'이 무엇인지, 본질적인 것들을 고민하는 와중에도 '김남길스러움'을 놓지 말아야 된다"며 연기와 인생관에 대해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 '어느날'의 이윤기 감독의 오랜 팬이었고 이번 영화에서도 감독의 본질적인 감성은 변하지 않았다"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어느날'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돼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남길의 진중하고도 솔직담백한 인터뷰와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화보는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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